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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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17년 1차 지역혁신청년활동가 사전집중교육 돌아보기

“2017년 1차 지역혁신청년활동가 사전집중교육 돌아보기
 
지역혁신청년활동가사업이란?
지역현장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민간일자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7년 1차 지역혁신활동가로 선정되신 34명의 활동가분의
17곳의 협력사업장에서 시작하게 될 마을살이를 준비하는 첫 걸음으로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사전집중교육 현장을 소개합니다!

 

△ 2017년 함께 할 활동가들을 환영합니다! (feat. FACETIME에 서로가 서로를 그린 그림)

 


>>> 알아보기 - 1일차 활동 돌아보기


 서로에 대해, 마을에 대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대해 <알아보기>를 주제로 시작된 첫 날,
‘FACETIME(10초 드로잉)’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서로의 얼굴과 시선을 마주하며 짙은 어색함이 옅어지고
서로에게 조금은 궁금함을 품은 채 조원들이 둘러앉아 전지에 써내려간 ‘상태업데이트’는 지금의 기분과, 걱정,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만큼 집에 두고 온 ‘반려동물에 대한 걱정’에서부터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
‘월요일 아침에 느낄 수 있는 깊은 피로감’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이 쏟아졌다.


 △ (좌)최순옥센터장의 “마을에 대한 이해”         △ (우)이진희팀장의 “서울시뉴딜사업소개”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들을 마을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풀어가려 끊임없이 노력해오다
현재는 광역의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아띠(최순옥,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는
센터가 추구하는 가치와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해 온 활동들을 소개했고 활동가들과 함께
마을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느끼는지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골목이 떠올랐는데,
어린 시절 골목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밥 먹고 했던 기억이 의미 있게 남아있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꽃이 피워지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일정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는데 뉴딜일자리 사업 소개 및 혁신 분야 안내와 함께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행정사항 및 근로기준법에 대한 설명과 안내가 있었다.
 


>>> 둘러보기 - 2일차 활동(중랑구 마을탐방) 돌아보기


 △ “manners maketh man” 업무매너 교육의 시작

 중랑구에 위치한 녹색병원 지하 강의실에 모여 개인정보보호 및 업무매너 교육이 진행되었다.
신뢰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가독성 높은 메일 작성 요령부터, 업무에 활용하면 좋을 다양한 사이트 소개 등 각종 팁들이 담겨있어,
강의 종료 후 자료요청이 쇄도했다!  



 △ 노동자를 위한 의료기관인 녹색병원의 역사를 알 수 있었던 병원 담당자의 소개시간

 맛있는 점심식사 후 면목역 광장에서 모인 활동가들은 각각 중랑마을지원단의 김창숙(A팀), 조희남(B팀)의 인솔을 따라 마을탐방에 참여하였다.
각 팀들은 여성환경연대 동북지부- 초록상상, 마을방송국- 미디어뻔, 중랑마을지원단/면목동친구네를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마을에 존재하는 각 기관들의 필요성,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 친환경 모기퇴치제를 만들어보며, 에코페미니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초록상상 방문


 △ 마을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 소개를 들을 수 있었던 마을미디어뻔


 △ 중랑마을지원단의 활동 소개를 들은 후, 마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강의)에서 사쁘나(조영주, 중랑마을지원단 미디어팀장)는
본인의 관심사가 어떻게 옮겨가고 또 그것들이 어떤식으로 활동에 나타났는지를 보여주며
자신의 관심사와 마을공동체 활동의 접점을 찾는 것에서 마을활동을 출발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 탐색하기 - 3일차 활동 돌아보기

 <탐색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 날의 일정은, 마을현장 탐방을 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각자가 찍은 사진을 넘겨보며 이야기해보는
시간으로 시작되었고, 마을탐방을 예시로 출장보고서와 각종 근태서류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 일정을 마무리 한 후 활동가들은 각 사업장에 방문하여, 앞으로 자신이 수행할 업무에 대한 소개를 듣고,
일하게 될 환경을 살펴보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미션을 수행하였다.



  △ 사업장방문 미션수행 사진


>>> 타자되기 - 4일차 활동 돌아보기



 분반교육이 진행되었던 4일차 오전의 일정은 문화기획- 김정환(야생오락단), 공간운영- 이진영(강동팟),
주민조직- 김다현(열린사회시민연합은평시민회), 협치 및 시민협력플랫폼- 김소연(서울시지역공동체담당관 협치추진단)의
도움으로 각 영역에서 일하게 될 활동가들이 참여현장 배치 전 가질 수 있는 고민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어 진행된 젠더 감수성 교육에서는 중랑구 마을에서 초록상상 활동가로 살아가고 있는 김민지활동가를 통해
지역에서 자녀를 키우는 여성은 ‘누구엄마’ 이외의 이름으로 불리지 않고 있다는 등의 일상적인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마을공동체(사업)안에서도 청년/여성/아동 등에게 고정적인 세대의 역할이나 성역할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환기시켰고,
이와 함께 미디어매체나 웹상에서 쉽게 접하는 차별적 발언들에 대해 살펴보고 활동가들이 광고의 카피문구를 바꾸어보는
간단한 활동을 통해 전달하려는 바를 차별적 표현 없이 새롭게 바꾸어 보는 시간을 보냈다.



 “대화를 하지 않는다,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 등 의도적 모호성을 띄고 제시된 몇 가지 규칙에 따라
마을이어그리기를 해보니 그 결과물 안에는 그동안의 강의나 마을탐방, 사업장 방문 미션 등으로 활동가들이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이 깨알같이 그려지고 재기 발랄한 지역혁신청년활동가의 상상력까지 엿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 준비하기 - 5일차 활동 돌아보기



 미리 준비된 샌드위치 등의 간식을 먹으며 영상을 기다리던 시간은 그 어느 날보다 활기찼다!
2017년 1차 지역혁신청년활동가 사전집중교육의 마지막 날 오전 시간은 <야근대신 뜨개질> 영상으로,
조직에서 발생하는 갈등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시간이 되었다.




점심식사 이후 진행된 갈등상황 해소를 위한 워크숍은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에서 맡았다.
두 팀으로 나누어져 갈등해결유형 분석 및 인형되기 등의 명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갈등유형을 해석해보거나,
소통 방식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다양한 지역에서 모이게 된 34명의 활동가들에게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친밀함을 경험하고,
을에서 주민 또는 개인으로서, 청년으로서, 활동가로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해나가는 시발점으로 기억되길바라며,


이상으로 “당신의 마을살이를 열렬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