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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2016.01.07) [수도권]‘응팔 아파트’ 만들기 서울시의 이색 도전

“情넘치던 예전 공동체 되살리자”… 상반기중 아파트 한 라인 선정
이웃퀴즈-반찬 나눠먹기 등 미션


한 케이블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마을 공동체’가 배경이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마을에서 서로 인접해 거주하는 등장인물들은 이웃집 자녀들의 학업 성적이나 성격은 물론이고 그날 저녁 식탁의 반찬 사정까지 훤히 꿰뚫어보며 서로 돕고 산다.

삭막하고 단절된 구조의 도심 속 아파트에서도 이런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을까. 서울시가 아파트 속 마을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실험 ‘핫라인’을 추진한다. 6일 서울시 관계자는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과제를 통해 아파트에서도 이웃집 ‘숟가락 개수까지 알고 지내던’ 과거의 공동체를 되살려 보자는 취지로 상반기 중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아파트 거주 비율은 절반(49.6%)에 이른다. 단독주택(37.5%)보다 훨씬 많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파트 주민들이 서로 알아가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층간 소음으로 갈등 상황에 빠질 위험이 가장 높은 아파트의 ‘한 라인’. 이를테면 10층짜리 아파트에서는 101호부터 1001호까지가 한 팀이 되는 식이다. ‘핫라인’이라는 프로젝트 이름도 여기서 착안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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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60107/75770649/1